[영화-소울메이트] "넌 항상 내 옆에 있었어"
"혜화,동"(2011)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용근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다.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두 작품은 대동소이하다. 대부분의 장면은 비슷하고 가장 다른 점은 극사실주의 그림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영화는 두 소녀가 성인이 돼서까지의 우정, 청춘, 사랑,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주요 촬영지가 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고스란히 담겼다.김다미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미소"로 돌아왔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전소니는 고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