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비건 인테리어 적용 모델 2023년 출시… 탄소배출 감소 초점
BMW 그룹이 오는 2023년 비건 인테리어가 적용된 BMW와 미니(MINI) 모델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14일 BMW 그룹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핵심 목표로 한다. 이 전략에는 소재 선택도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BMW는 비건 인테리어를 통해 동물성 원료를 대체함으로써 차량 생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비건 인테리어에는 가죽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혁신적인 소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소재는 고급스러운 외형과 촉감, 기능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마찰, 땀, 습기 등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람의 손이 직접적으로 닿는 스티어링 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에 사용되는 가죽을 신소재로 대체할 경우,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는 차량 구성 요소는 전체의 1% 미만으로 떨어지게 된다. 나머지 역시 코팅에 사용되는 젤라틴, 페인트에 포함된 라놀린, 다양한 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