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삼성·SK·유한킴벌리, '개발협력 경험+기업 전문성' 원조 시너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한국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지원한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인 ESG가 기업의 중요한 경영전략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기업의 자본과 아이디어, 코이카의 국제개발협력(ODA) 경험을 결합해 원조의 효과성을 배가한다는 구상이다. 코이카는 이 같은 내용의 "코이카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삼성전자㈜, SK임업㈜, 유한킴벌리㈜ 3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김수진 삼성전자㈜ 부사장, 정인보 SK임업㈜ 대표, 손승우 유한킴벌리㈜ 부문장(부사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정에 따르면 코이카와 3사는 개발도상국의 사회·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해 ESG를 주제로 한 원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