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고발' 시민단체, 이번엔 이재명 대통령도 수사 요청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고발했던 시민단체가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여당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스타벅스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사실상 불매 움직임을 유도하며 공권력을 부적절하게 행사했다는 주장이다.뉴시스 등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25일 이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5명을 직권남용과 강요, 업무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서민위는 고발 취지에서 "정부와 정치권의 일련의 대응이 특정 기업에 대한 불이익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이는 자유시장 질서를 훼손할 수 있는 공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의도를 띤 행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 같은 조치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흔들 수 있고, 소비자의 선택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향후 권력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