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364만대 만든다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배터리' 투자 가속화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년 총 36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 글로벌 전기차 톱3에 해당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안정적인 소재 수급부터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을 통해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앞으로 10년 동안 9조5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성능 향상 및 차세대 배터리 선행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배터리 원가를 2018년 기준 2026년에 75%, 2030년에는 45% 수준까지 낮추는 게 목표다. 2025년경에는 배터리 전문 기업과 공동개발하는 LFP배터리를 신형 전기차에 최초 적용한다. 리튬메탈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이어가면서 양산성을 검증하기 위해 내년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완공한다. 이곳에서 개발된 차세대 배터리는 전기차를 넘어 로보틱스, AAM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활용된다.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