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만 조합원' 농협중앙회장, 투표 시작… '3파전' 표심 어디로 가나
206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선거가 치러진다.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됐다.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장 선거는 오후 1시30분부터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중앙회장 선거에는 모두 7명의 후보자가 최종 경합한다.후보자는 기호순으로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경기 고양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다.농협 안팎에서는 강호동 경남 합천율곡농협 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 조합장의 3파전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강호동 조합장은 이성희 현 중앙회장과 맞붙었던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 조합장은 농민신문 이사와 농협중앙회 이사를 지낸 5선 조합장으로 농축협을 위한 무이자자금을 2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