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80달러 돌파… WTI 0.40%↑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 첫 종가기준 80달러대 기록이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0.4% 올라 배럴당 80.18달러를 기록했다.브렌트유 선물도 1.7% 상승해 배럴당 85.92달러에 체결됐다.유가를 끌어올린 배경은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유가 수요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다.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 중국은 지난해 4분기 제로코로나가 완화하면서 성장률은 2.9%를 기록했다. 12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가 시장 전망치보다 웃돌면서 개선의 여지를 가 있다는 평가다. 먼저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했다. 전월 -5.9%, 시장 전망치 -8.6%를 모두 웃돌았다. 전월 대비 마이너스 폭을 4.1% 줄였다.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기조 방향을 "내수 활성화"로 잡고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쿠폰, 보조금 지급, 할인 등과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자국 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