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정 임박… 손태승 회장 롱리스트 포함되나
우리금융지주가 오는 18일 새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가동한다. 1차 후보군(롱리스트)에 15명 안팎의 후보자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태승 회장이 롱리스트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라임펀드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손 회장은 자신의 거취를 표명하지 않고 롱리스트에 포함돼 "연임"에 나선다는 입장을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추위는 최근 헤드헌팅 회사 2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외부 후보군을 추천받기로 했다. 외부 기관의 자문을 받아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손 회장의 임기가 오는 3월25일 만료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후보는 늦어도 2월 중에는 결정될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손 회장의 롱리스트 포함 여부다. 회장 후보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정원재 전 우리카드 사장, 남기명 전 우리은행 부문장,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