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의 친절한 금융] 뉴딜펀드, 손실 나도 원금보장… '펀린이' 마음 훔칠까
정부가 5년간 총 20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한다. 공모형 "뉴딜 인프라펀드"는 2억원까지 9%의 저율분리과세를 적용하는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사실상 원금과 최소 1.5%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뉴딜펀드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다. 금융당국이 주린이(주식투자+어린이)의 마음을 훔쳤던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한 데 이어 수익률을 보장하는 뉴딜펀드를 출시해 펀린이(펀드투자+어린이)들의 마음을 흔들지 관심이다. ━사실상 원금보장·수익률 "1.5%+α"━한국판 뉴딜 펀드는 ▲정책형 뉴딜펀드 신설 ▲뉴딜 인프라펀드 육성 ▲민간 뉴딜펀드 활성화 등 세 축으로 구성됐다.먼저 정부가 투자 위험을 우선 부담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20조원 규모로 신설된다. 정부·정책금융기관(산은·성장사다리펀드) 출자를 통해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모펀드를 조성하고, 일반 국민을 포함한 민간 자금을 매칭해 자펀드를 결성하는 구조다.모펀드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