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2015년 1월 SC제일은행에서 첫 한국인 은행장이 된 박 행장은 내년 1월부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지난 1일 SC제일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차기 행장 후보자로 박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 측은 “올 상반기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1% 올리는 등 재무 성과를 지속적으로 올렸다”며 “재임 중 리더십이나 건전한 위험요소관리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설하고 은행의 브랜드 평판 제고를 이뤘다”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올 상반기 SC제일은행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82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503억원 대비 21.1%(317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1987억원보다 19.0%(378억원) 늘었다.
비이자수익은 지난해 1674억원보다 25.69% 증가한 210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WM(자산관리) 수수료 수익과 기업금융 외환 트레이딩 수익이 비이자수익 성장으로 연결됐다.
박 행장은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특정 부문의 단기실적 호조보다 은행 전반의 영업력 강화와 장기적인 수익기반 확보가 주효했다”며 “하반기 이후 영업환경은 더욱 험난하고 불확실한 만큼 리스크 대응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비이자수익은 지난해 1674억원보다 25.69% 증가한 210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WM(자산관리) 수수료 수익과 기업금융 외환 트레이딩 수익이 비이자수익 성장으로 연결됐다.
박 행장은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특정 부문의 단기실적 호조보다 은행 전반의 영업력 강화와 장기적인 수익기반 확보가 주효했다”며 “하반기 이후 영업환경은 더욱 험난하고 불확실한 만큼 리스크 대응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1979년 제일은행에 입사해 PB사업부장과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2015년 은행장에 선임됐다. 2018년 연임에 이어 3연임까지 마칠 경우 총 9년간 은행장직을 맡는다.
박 행장은 임기 두 번째 해에 제일은행을 흑자로 전환시켰으며 법인명에 ‘제일’이라는 이름도 복원시켰다. 또 1000여 명의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소매금융에서 꾸준한 실적을 올렸다.
핀테크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SC제일은행은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토스뱅크’에 투자해 6.67% 지분을 확보했다. 이어 간편금융 플랫폼 페이코를 비롯해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박 행장은 예고 없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점 1층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즐기며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동석해 대화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염색을 하지 않아 ‘은발의 JB’로 불리는 박 행장은 직원에게 친근한 모습이다.
호실적을 기반으로 3연임에 성공해 소통 리더십을 겸비한 박 행장의 ‘경영 3막’이 주목된다.
박 행장은 임기 두 번째 해에 제일은행을 흑자로 전환시켰으며 법인명에 ‘제일’이라는 이름도 복원시켰다. 또 1000여 명의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소매금융에서 꾸준한 실적을 올렸다.
핀테크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SC제일은행은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토스뱅크’에 투자해 6.67% 지분을 확보했다. 이어 간편금융 플랫폼 페이코를 비롯해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박 행장은 예고 없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점 1층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즐기며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동석해 대화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염색을 하지 않아 ‘은발의 JB’로 불리는 박 행장은 직원에게 친근한 모습이다.
호실적을 기반으로 3연임에 성공해 소통 리더십을 겸비한 박 행장의 ‘경영 3막’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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