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의 친절한 금융] 은행이 만든 알뜰폰 요금제, 반 값으로 '뚝'
진입장벽이 높던 금융업이 이종산업과의 경계선을 지우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변하지 않으면 생존이 위태롭다는 판단이다. 금융당국도 혁신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정하며 금융회사의 변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혁신기술과 혼잡고 다양하게 변하는 미래금융의 모습을 살펴보자.<편집자주>[성큼 다가온 미래금융②] 가격이 혁신, KB국민-KEB하나 알뜰폰 마케팅 #직장인 김한별 씨는 매달 십만원씩 꼬박꼬박 나가는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알뜰폰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알뜰폰을 구입한 후 이동통신사의 요금제를 알아보던 중 KB국민은행이 만든 요금제를 선택하면 통신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 씨는 5G 스페셜 요금제(기본 데이터 180GB)를 선택하고 입출금통장에 급여,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KB카드 결제를 계좌에 연결했다. 그 결과 통신비는 4만원대까지 내려갔다. 김 씨는 "저렴한 요금으로 5G를 사용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