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의 친절한 금융] 신용점수, 이제는 '셀프관리' 시대
# 올해 수능시험을 마친 A씨는 신용카드를 만들기 위해 B은행을 방문했다. 스무살이 되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B은행 직원은 "금융거래가 부족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A씨는 "평소 "짠돌이"라고 불릴 정도인데 알뜰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신용카드 발급이 왜 거절됐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우뚱했다.금융성적표로 불리는 신용등급 관리는 사회초년생에게 중요한 과제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대출을 받을 때 한도가 커지고 상환 조건이나 이자 면에서 우대가 된다. 반대로 신용등급이 낮으면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되거나 대출신청 시 높은 이자를 물어야 하는 등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개인 금융비서" 무료 신용관리 서비스 봇물현재 개인의 신용등급은 대출건수와 금액, 연체여부, 연체금액,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개인별 신용평점(1~1000점)을 내총 10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1등급이 가장 신용도가 높은데 보통 6등급까지가 은행업권 대출가능 고객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