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0일 수출 316억달러 '5.1%↓'… 무역적자 38억달러(종합)
이달 1~20일 한국의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5%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이 수출을 앞서면서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1~20일 수출은 316억15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8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4% 늘었다. 이달 1~20일 조업일 수는 14.5일로 전년동기 15.5일에 비해 하루 적었다.한국의 월간 수출은 2023년 10월 플러스 전환한 뒤 지난해 12월까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줄면서 월간 수출액도 감소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품목별로 1~20일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7.3%), 석유제품(-29.9%), 자동차 부품(-10.1%)은 줄었다.국가별로는 베트남(13.9%), 대만(13.5%)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중국(-4.9%), 미국(-9.6%),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