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생산·소비↑ 투자↓… 건설기성, 12년 만에 최대 증가(종합)
새해 첫 달 국내 생산과 소비가 전월대비 소폭 늘었으나 설비 투자는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투자는 12년여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4일 통계청이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8으로 전월대비 0.4% 증가했다.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1월(0.3%), 12월(0.4%)에 이어 올해 1월(0.4%)까지 세 달 연속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1월 전산업 생산이 오른 것은 광공업(-1.3%), 공공행정(-0.7%)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건설업(12.4%), 서비스업(0.1%)에서 늘어난 영향이다.광공업 중 제조업 생산은 통신·방송장비(46.8%) 등에서 생산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8.6%), 기계장비(-11.2%) 등에서 줄어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반도체 생산 감소에 대해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해 11월, 12월이 워낙 높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