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회원사에 포스코·에코프로 등 20개 기업 합류… 위상 회복 속도
한국경제인협회가 류진 회장 체제에서 외연을 확대하며 "원조 재계 맏형"으로의 위상 회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한경협은 16일 제63회 정기총회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회원가입을 신청한 20개사에 대한 입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규 회원사로 이름을 올린 20개사 기업은 고려제강, 동성케미컬, 동아일렉콤, 롯데벤처스, 매일유업, 삼구아이앤씨, 삼표시멘트, 아모레퍼시픽,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IG, 웅진, 위메이드, KCC, KG모빌리티, 포스코홀딩스, 한국생산성본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휠라홀딩스 등 20곳이다. 한경협 회원사는 총 427개사로 늘었다. 포스코의 경우 국정농단 사태로 지난 2017년 협회를 탈퇴했지만 7년 만에 회원사로 복귀했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그룹이 지난해 회원사로 복귀한 데 이어 포스코와 신규 회원사까지 합류하면서 한경협의 활동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경협은 회원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제조업을 넘어 정보기술(IT),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