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못샀어" 비트코인 급등세에 '포모' 현상도 심각… 과열주의보
"친구가 비트코인으로 대박 났다길래 저도 샀어요.""가격이 계속 오르길래 안 사면 안 되겠다 싶더라구요."비트코인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가상화폐 포모(FOMO)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정 용도 없이 장난으로 발행된 밈 코인에 묻지마 투자를 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어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40분 기준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의 24시간 거래대금은 92억5155만3527달러(한화 약 12조 1797억원)에 달했다. 이는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10조7630억2100만원)을 뛰어넘는 수치다.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과열되며 투기 열풍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포모현상이 투기 열풍을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포모현상이란 자신만 뒤처지거나 놓치고 제외되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가리킨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포모현상은 자신이 투자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