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는 코스피, 3410선 하락 마감… 미 FOMC 앞두고 경계
고공행진하던 코스피가 숨 고르기에 들어섰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강한 매도세에 장 초반부터 하락, 3410선으로 마감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22포인트(1.05%) 내린 3413.40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최저 3406.7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48억원, 기관은 3052억원을 동반 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499억원을 사들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14%), KB금융(0.42%), HD현대중공업(0.60%), 현대차(0.47%)는 상승했다. 이 외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고 특히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51%)와 SK하이닉스(4.17%)의 낙폭이 컸다.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31포인트(0.74%) 내린 845.53에 문을 닫았다. 이날 코스닥은 장 중 최저 844.16까지 하락했다.코스닥에서 외국인은 1632억원,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