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내면 새벽에도 프로포폴 무제한 투약…'마약장사' 의사 무더기 적발
마약 중독자에게 무제한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원 관계자들이 적발됐다.지난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김보성 강력범죄수사부장)은 약 14억6000만원 상당의 프로포폴과 제2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제를 불법 투약 영업해 온 A의원을 적발했다.해당 의원은 프로포폴 중독자들이 결제한 액수에 따라 약품을 제한 없이 투약해 준 혐의를 받는다. 한사람이 하루에 최대 결제한 프로포폴 대금은 1860만원에 달하고 10시간이 넘게 투약을 지속한 중독자들도 있었다.검찰은 A의원 소속 의사 서모씨와 의원을 개설해 범행 장소를 제공한 이모씨, 사무장 박모씨 등 병원 관계자와 중독자 20여명을 입건해 수사한 뒤 의원 관계자 6명과 중독자 1명을 각각 구속기소, 나머지 24명을 불구속기소 처분했다.검찰에 따르면 A의원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료기관 출신인 상담실장과 간호조무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 사무장, 의료기관 개설자, 자금관리책인 폭력 조직원이 합심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