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1분기 영업익 250억원… 전년비 32% 감소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103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31.9% 줄었다.실적 감소는 음료 부문이 두드러졌다. 음료 부문 별도 기준 매출은 4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감소,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45.6% 감소했다. 롯데칠성 측은 내수 소비 둔화로 탄산, 커피, 생수, 주스, 스포츠음료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하락의 원인으로는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상승을 꼽았다. 고환율에 따른 대외 환경 악화 및 사업 경비 부담도 영향을 끼쳤다. 에너지음료는 전년 동기 대비 11.3% 매출이 증가했다. 음료 수출은 밀키스와 알로에주스 등이 미국, 일본, 동남아 등 50여개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7.0% 성장했다.주류 부문은 별도 기준 매출 1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12.0% 증가했다. 주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