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국세청' CJ 사외이사 화려한 면모
CJ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한 사외이사들의 쟁쟁한 경력이 눈길을 끈다. CJ는 사외이사로 한국은행 총재 출신의 이주열, 국세청 차장 출신 문희철을 선임했다. CJ가 2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 손복남홀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배당 기준일 정관 변경, 사내이사 이한메 선임, 사외이사 이주열·문희철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주열·문희철 사외이사 선임 소식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행, 국세청 등 화려한 이력 때문이다. CJ그룹은 관료출신 사외이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정황근 전 농식품부 장관, CJ대한통운은 국토부 차관 출신 박선호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현재 국립극단 후원회 초대회장을 맡은 이주열 회장은 1952년생으로 한국은행 총재, 국제결제은행 이사, 한국은행 고문 등을 거쳤다. 재직 당시 통화정책 수립, 금융시장 안정화, 경제분석 및 예측, 국제금융 협력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