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Q 매출 역대 최대… 영업익 2603억 전년 대비 16%↑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전장, 서버 등 고부가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다.삼성전기는 29일 지난 3분기(7~9월) 연결 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6153억원) 대비 10.5% 늘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2249억원)보다 15.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198억원으로 전년 동기(1152억원) 대비 91%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산업·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서버용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 사업 매출은 1조3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확산, AI 서버·네트워크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고부가 MLCC 공급이 확대됐다.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