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산업2부에서 제약바이오, 중기를 담당하는 최진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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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기 위해 구치소에서 나온 50대 마약사범 A씨가 병원에서 도주해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그 특성상 적발이 쉽지 않고 사회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 A씨는 자신이 투약할 목적을 넘어 판매할 목적으로 상당한 양의 필로폰을 매수했다"며 "A씨는 구속 집행정지 결정으로 석방된 뒤 집행정지가 끝나는 날 복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기간 동안 새로운 범죄까지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또 "A씨는 이미 마약 관련 범죄로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았고 누범기간 중임에도 이 사건의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밖에 나타난 여러 양형 요소를 모두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씨는 지난해 5월9일 새벽 부산 북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해 6월10일 오후 사상구의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 국민청원이 일주일만에 5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1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 게시된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규정과 법 제정에 관한 청원" 이라는 글은 이날 기준 5만800여명이 동의했다. 국회 청원은 30일 동안 5만명 이상 동의를 받으면 소관위 심사대상이 되는데 일주일만에 달성한 것이다. 청원인은"최근 제12보병사단에서 전날 개인 정비시간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중대장이 나서서 훈련병에게 군기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최대 40㎏ 완전군장을 한 채 뜀걸음과 팔굽혀펴기, 선착순 뛰기를 시키는 가혹행위가 일어났다"며"심지어 이런 군기훈련을 빙자한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숨진 훈련병은 이전에 이미 몸이 안 좋은 상태였지만 해당 중대장은 군기 훈련을 지속했다"고 글을 적었다.이어 "군기훈련을 빙자한 가혹행위로 12사단 훈련병이 죽은 이유는 명백히 육군
경기 양주시 한 공장에서 전 연인의 흉기에 찔린 여성이 사건 발생 이틀만에 사망했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양주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가 아닌 살인혐의로 죄명을 바꿔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양주시 삼숭동의 방화문 공장에서 근무하던 40대 여성 B씨의 옆구리 등을 찌른 뒤 도주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11일 오후 1시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사건발생 21시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던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도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이틀만인 12일 오후 1시 끝내 숨졌다.A씨는 B씨와 연인관계였고 A씨가 2년 전 해당 공장에서 퇴사하면서 헤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헤어지는 과정에서 앙심을 품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묻지마 살인" 피고인 조선(34)에 대한 2심 선고가 나온다.1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8부는 이날 오후 2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조선의 항소심 선고 공판기일을 연다.조선은 지난해 7월2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22)를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같은날 범행을 위해 서울 금천구 소재마트에서 식칼 2개를 훔치고 이동을 위해 택시를 무임 승차한 혐의도 받는다.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이 계속되자 은둔 생활을 하면서 인터넷에 작성한 글 때문에 모욕죄로 고소당했는데 범행 나흘 전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자 젊은 남성에 대한 공개적 살인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지난 1월31일 진행된 1심에서 재판부는 "다수 피해자를 극도로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했는데 일반인이 상상하기도 어려운 범행"이라며 모욕
외교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관해 한·일 간 소통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2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집권 자민당 의원들과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가 회담을 타진하고 있다. 자민당 프로젝트팀의 다치바나 게이치로 좌장 등이 다음주 도쿄에서 윤 대사와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회담은 6일 문화유산 등재 심사를 담당하는 유네스코의 자문기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가 사도광산에 대해 "보류(Refer·정보 조회)" 권고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7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사도광산 등재 실현을 목표로 할 방침을 밝혔다.사도광산은 17세기 에도시대 일본 최대 금광이자 세계 최대 금 생산지였다. 태평양전쟁 때는 구리, 철 등 전쟁물자를 캐는 데 활용됐고 조선인이 강제노역했던 현장이다. 이에 일본은 사도광산 등재를 위한 기간을 에도시대까지로 한정하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장병이 한국 여성을 성폭한 혐의로 1심에서 일부 유죄가 선고됐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준강간·강간 혐의로 기소된 미군 장병 A씨(30)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은 피고인이 외국인인음을 감안해 동시통역으로 진행했다.A씨는 지난 2022년 7월 한국 국적의 20대 여성 B씨를 숙박업소와 부대 내에서 두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두 사안을 분리해서 판단해 각각 준강간혐와 강간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숙박업소에서 이뤄진 준강간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당시 피해자는 주량을 넘어서는 음주를 한 것으로 보이고 숙소에 들어와서는 잠이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당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판단된다"고 유죄를 선고했다.이후 부대 숙소 내에서 벌어진 성폭행에 대해서는 "앞서 피해자는 피고인으로부터 준강간 피해를 보았음에도 피고인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각종 피싱범행, 마약 판매 등 100억원 가량의 범죄행위를 일삼은 범죄조직을 검거했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공갈, 컴퓨터 등 이용 사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사이버금융범죄 조직 226명을 검거했고 총책인 40대 남성 A씨 등 32명을 구속했다.A씨 등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메신저 이용사기(메신저피싱)등 수법으로 220명으로부터 95억원을 가로챘다. 자녀 등을 사칭해 "엄마.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어. 보험 처리를 도와줘"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낸 뒤 수리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해왔다.뿐만 아니라 A씨 검사 등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쇼핑몰 리뷰 알바 사기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피해자 명의 은행계좌가 사기 범행에 이용돼 신용점수를 떨어뜨려 놨다"고 속여 피해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어 "현재 대출이 실행되는 건 피의자들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순방 일정을 마치고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한다.13일(현지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공항에서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로 향한다. 윤 대통령은 일정 첫 날인 13일 독립기념비에 헌화, 동포 만찬 간담회를 진행한 후 다음날인 14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오는 14일 윤 대통령은 영빈관에서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양국 간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협정 및 MOU(양해각서)서명식, 공동 언론발표,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의 일정을 수행한다.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서 우주벡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동포사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할 예정이다. 자원 부국이자 중앙아시아 내 우리의 핵심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핵심 광물 공급망 파트너
베테랑 경찰 출신 택시기사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경찰 선배이기도 한 택시기사 김상오씨(62)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경찰 조사 결과 지난 10일 오후 보이스피싱 수거책이었던 30대 남성 A씨가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서 택시를 탔다. A씨는 탑승 이후 줄곧 안절부절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연신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목적지인 경북 안동교회 인근에서 내린 A씨는 피해자인 50대 남성 B씨로부터 현금 5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전달받았다. 이 과정을 A씨를 내려준 택시기사 김씨가 지켜봤는데 그는 32년 동안 경찰로 근무하다 퇴직한 베테랑 경찰 출신이었다. 이동하던 중 보이스피싱범의 전화 통화 내용이 수상하다는 것을 느낀 김씨는 A씨를 내려준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게 범인 A씨의 이동 방향을 설명하며 추적하도록 도왔고 피해자 B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