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년 만에 임원 승진 확대… 기술 중심 인사 발탁(종합)
삼성전자가 내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미래 기술 중심으로 승진시키고, 젊은 리더들을 과감히 발탁했다. 기술 리더십 강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세대 교체에도 적극 나선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내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137명)보다 24명 더 많은 인원이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임원 인사 규모는 2021년 214명 이후 승진 규모를 줄여오다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161명을 배출하며 인원을 늘렸다. 최근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이 개선되면서 회사 분위기가 호전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AI·로봇·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중용했다. DX부문에서는 데이터 기반 신기술∙Biz모델 개발 성과를 창출한 데이터 지능화 전문가 이윤수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