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깡패 부활?… '백골단 폭력' 피해자 강경대 열사 어머니, 끝내 눈물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사당 소통관 기자회견장을 "백골단"을 위해 내주려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강경대 열사의 유족이 "반공청년단" 해체와 김민전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강경대 열사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백골단 피해자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강경대열사추모사업회는 강경대 열사의 열사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9일 김민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열린 백골단 출범 소식은 강경대 열사와 91년 11인의 5월 열사들, 그리고 민중의 투쟁으로 해체한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칭 "반공청년단" 해체와 김민전 의원의 사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백골단"의 폭력으로 사망한 강경대 열사의 어머니인 이덕순씨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듣는 도중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백골단은 1980~90년대 사이 시위 군중을 진압하고 체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사복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