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에서 연예를 담당하는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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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8700만원을 한 번에 송금하려는 고객을 수상히 여긴 은행원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현금 전달책이 검거됐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현금 전달책 검거를 도운 성동구 소재 한 은행 직원 A씨와 B씨에게 전날 감사장을 수여했다.사건은 지난달 17일 낮 12시쯤 발생했다. 당시 A씨와 B씨는 은행을 찾은 남성 고객이 수표 8700만원 상당을 한꺼번에 송금하려는 시도를 목격했다. 이들은 범죄 피해 자금으로 의심되자 은행 금융사기 대응팀에 문의했다. 그 결과 며칠 전 타 은행에 송금을 시도하려다 거절된 수표임을 확인했고 신속히 112 신고를 통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동시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남성이 눈치채지 못하게 응대하며 도주를 막기도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긴급체포했으며 수표는 경찰 수사 부서에서 압수해 조사 중이다.체포된 남성은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보고 연락한 뒤 텔레그램으로 지시를 받아 건물 사진을 찍는 일을 하던 인물이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들과 경찰을 둘러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전 울산경찰청장)이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4일 뉴시스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는 이날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과 황 의원 등의 2심 선고기일을 열고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에서는 송 전시장과 황 의원에게 각각 징역 3년이 선고된 바 있다.2심 재판부는 송 전 시장이 황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과 관련한 수사를 청탁했다고 인정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무죄로 봤다.재판부는 "수사 청탁 관련 진술을 들었다는 증언의 경우 그 진술 내용과 경위 및 다른 증거들과의 불합치 등의 사정에 비추어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그밖에 관련 정황 사실들도 위와 같은 사실을 확실하게 뒷받침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도중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에게 "오요안나 사건 진상규명에 대한 청문회 개최를 (야당에) 요구했나"라고 물었다. 이어 "사회적으로 파장이 굉장히 크다"며 "(야당에) 청문회를 요구해서 진상규명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 의원은 "오요안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에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공영방송 내에서 젊은 방송인을 죽음에 이르게 할 만큼 직장 내 차별이 자행됐는지 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외면하지 않겠다. MBC 이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이 문제를 철저히 진상 조사해서 이런 차별행위가 어떻게 방치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재발방지책을 세워줄 것인지 등 철저히 대책을 마련해서 과방위에 보고하길 바란다"고 했다.과방위 소속
15억원을 들여 한 달 전 완공한 학교 운동장에서 속도를 높인 뒤 급제동하며 미끄러지는 이른바 "드리프트" 질주한 차량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4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의 한 중학교는 설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8시22분부터 5분동안 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에 차를 몰고 들어간 운전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학교 운동장 CCTV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가 눈이 쌓인 운동장에 들어가 과조향 상태에서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며 뒷바퀴를 미끄러지게 만드는 장면이 담겼다.해당 학교 운동장은 한 달 전 15억원을 들여 인조 잔디 시공을 마친 상태였다. 학교는 지역 주민 운동 등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나 운동장 차량 진입은 철저히 통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관계자는 "차량은 운동장 진출입 통제 시설물 사이 공간을 이용해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조 잔디 시공업체를 통해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 지도부 "투톱"인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4일 김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한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를 언급했다.김 의원은 "당을 이끄는 투톱이 같은 날 설 인사를 하러 갔다"며 "왕을 뵈러 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민주주의 보수 정당이어야 하는데 왕당파처럼 느껴져 좀 답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면 "어떤 말씀을 하셨다"고 내려와 그것이 마치 지침처럼 된다. 당의 리더가 그렇게 움직이면 당 분위기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줄을 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따라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권 원내대표가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가 구치소 갔으면 면회 가는 건 인지상정"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는 공인 중 공인인데 개인행동이라고 얘기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는 이른바 "친한계"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게 유튜브 채널 "언더(UNDER)73 스튜디오" 가입을 권유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언더73 스튜디오" 개설에 앞장선 류제화 세종시 갑 당협위원장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세대교체론을 내세우며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한 이준석 의원을 언급했다.그는 "(이 의원이) 자기가 퍼스트 펭귄, 제일 먼저 뛰어내리는 펭귄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 자체는 굉장히 좋았다"면서도 "세대교체는 어느 한 사람이 부르짖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사람이 집단으로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그 가치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대교체는 동료 정치인이 많이 있어야 하는 일인데 이준석 의원은 지금 홀로 세대교체를 주장하고 있다"며 "혼자 세대교체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 "이미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또다시 혼자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고 홀로 하는 정치에 대한 한
주차장에서 10대들이 차량을 절도해 800만원가량의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명절을 앞두고 짐이 많아 깜빡하고 차 문을 잠그지 않았다가 절도 피해를 입었다.당시 주차장 CCTV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남성 무리가 A씨 차량으로 다가가 서슴없이 문을 열고 이곳저곳을 살피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A씨 차량을 몰고 주차장을 유유히 빠져나갔다.다음날 피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원격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이용해 자신의 차량을 찾았다. 차는 버려진 상태였는데 범인들이 경유를 혼유(휘발유차에 경유를 넣거나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는 행위)해 차가 멈춰서자 버리고 도주한 것이었다. A씨는 범인을 잡기 위해 SNS를 통해 사건을 공유했고 누리꾼들이 실시간으로 범인들의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앞에서 대마를 흡입한 뒤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와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11시쯤 "선릉역 앞에 누군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해 A씨를 발견한 경찰은 신원 파악 과정에서 주머니 속 흰색 가루 찾아냈다. 가루의 정체를 묻자 A씨는 경찰관의 얼굴을 밀치는 등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A씨 주머니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의 정체는 대마로 파악됐으며 A씨는 대마 흡입과 구매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대마를 판매한 사람 등 대마 입수 경로를 추적 중이다.
클론 구준엽(55)의 아내이자 타이완 배우인 서희원(쉬시위안·48)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을 향한 애정이 담긴 그의 마지막 SNS 게시물이 재조명됐다.3일(현지시각) 타이완중앙통신사(CNA)를 비롯한 외신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서희원의 동생이자 연예인인 서희제(쉬시디·46)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언니가 독감과 폐렴으로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갑작스러운 비보에 고인과 구준엽의 SNS에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희원이 지난해 12월21일 생전 마지막으로 올린 SNS 글이 양국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게시글에는 지난해 12월20일 방송된 KBS "2024 가요대축제" 무대에서 구준엽이 후배 아이돌 그룹과 함께 클론의 대표곡인 "초련"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서희원은 "클론 포에버. DJ KOO 정말 멋지다"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MBC 라디오에 출연해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를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보도를 촉구했다.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유 전의원은 정치 현안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고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 말미 그는 "앵커님한테 하나 여쭤봐도 되냐. MBC 프리랜서 사고가 났던데 저도 굉장히 비판을 했다"며 "왜 MBC에서는 그걸 제대로 보도하거나 조사를 하지 않냐. MBC에서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건데"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 같은 문제가 있었으면 MBC 같은 방송사가 가장 적극적으로 진상조사를 하고 사과할 점이 있으면 사과하고 이렇게 해야 한다"며 "다른 매체에서는 다 보도를 하는데 정작 당사자인 MBC에서 어떻게 그걸 안 하냐. 제가 궁금해서 앵커님 의견을 한번 여쭤보는 것"이라고 했다.그러자 진행자인 김종배 시사평론가는 "저도 프리랜서니까 관찰자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