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옥장판 논란' 4년 만에 캐스팅 독식?… 김소향 "할많하말"
과거 인맥 캐스팅으로 인해 이른바 "옥장판 논란"에 휩싸였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또다시 뮤지컬 캐스팅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은 캐스팅 스케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인공 안나 역은 옥주현, 이지혜, 김소향 등 3인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5주간의 스케줄이 공개된 가운데 38회 공연 중 옥주현은 25회, 이지혜는 8회, 김소향은 7회 출연한다. 이지혜와 김소향의 출연 횟수를 합쳐도 옥주현 단독 출연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심지어 김소향의 경우 7번의 공연 중 5번이 인기 시간대인 밤 공연이 아닌 낮 공연이다.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지혜는 조금 낫다. 그는 밤 공연 6회, 낮 공연 2회 출연한다. 반면 옥주현은 밤 공연이 16회, 낮 공연이 9회다. 주말 공연 2회 모두 무대에 오르는 경우도 많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옥주현 몰아주기 캐스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옥주현이 티켓 파워가 있는 배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