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박찬우)가 ‘2012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에 프레임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SPOEX'에 알톤스포츠는 미니벨로 ‘버스커V1’을 야심차게 내놓는다. 이 모델에는 포스코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개발한 고강도 경량 스틸 ‘DP780’이 프레임에 쓰였다. DP소재는 주로 자동차 강판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소재가 뛰어나 사용 범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780 MPa의 높은 강도는 프레임을 보다 앏게 만들 수 있어 프레임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밝혔다.



버스커V1의 중량은 10.2kg이며, 부분품 등 동일 조건 기준의 알루미늄 자전거보다 가벼우면서 스틸(하이텐강-일반 생활 자전거 소재) 소재만큼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DP780의 혁신적인 인장 강도는 기존 스틸 소재의 조직변화만을 통해 이루어져, 소비자 가격 만족도도 높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개발된 첨단 고강도 파이프 용접기술을 이용, DP780 소재의 심드 파이프(Seamed Pipe 용접 파이프) 생산을 빠르고 효과적이게 했다.



한편 자전거 열풍에 따라 국내 자전거 시장은 연평균 12.6%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식경제부는 2000년 100만 대 수준이던 국내 자전거 시장규모가 2011년 200만 대(추정)를 거쳐 2012년엔 28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