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지 않은 자전거는 아무리 가볍다 해도 쓸모가 없습니다”



${IL05}지난 스포엑스에서 만난 고스트 아시아 법인장 우베 칼리보다(Uwe Kalliwoda)의 첫마디다. 카본, 티타늄 등 자전거 소재는 초 경량화를 좇는 추세에 독일 고스트(GHOST)는 안전과 내구성을 무엇보다 중요시 한다.



고스트 바이크는 독일 바이언(Bayern) 북부의 발트자센(Waldsassen)에서 설계·생산한다. 직접 제작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품질과 신뢰를 지키겠다는 이유다. 우베 칼리보다와 공동 창업자이며 현지 기술 책임자로 있는 클라우스 뫼발트(Klaus Moewald 뮌헨 공대 자전거기술학 전공)의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b>프레임은 실내 2회, 야외 라이딩 등 총 3회 걸쳐 평가</b>

올마운틴 풀서스펜션에서부터 하드테일, 로드, 아이와 여성용에 이르기까지 150여 모델을 생산하는 고스트는 기술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우베 칼리보다 법인장은 “고스트를 생산하는 발트자센 지역은 춘천처럼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여서 라이딩 테스트로는 적지다. 물론 설계 디자인 과정에서도 주위 자연은 영감의 산실로 한 몫 한다. 기술자와 설계자 모두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다. 고스트 프레임은 뮌헨 공대(TU Muenchen)와 켐니츠 공대(TU Chemnitz)에서 안정성을 점검하는데, 독립적인 다른 환경에서 풀 브레이킹, 점프 후 헤드튜브에 걸리는 부하, 전력 질주 시 구동계BB에 걸리는 누적피로, 프레임 연성과 강성 등 여러 항목을 테스트한다. 이런 1차 테스트를 거치고, 고스트 자체 연구소에서 무게를 줄이는 것 보다는 내구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2차 테스트를 한다. 마지막으로는 주변 산악에서 프로 라이딩 테스트로 최종 확정한다”며 프레임 생산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고스트 HTX LECTOR Pro Team 프레임


HTX Lector Pro Team 프레임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품질 디자인상(winner 2011)을 받았다. 레드닷 어워드는 상품 디자인 이외에 기능, 인체 공학적 설계와 제품의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b>HTX LECTOR Pro Team</b>

고스트 HTX는 하드테일 대표 모델로 자체 제작한 초경량 카본 프레임을 사용한다. 힘과 안정감, 둘의 정교한 조화를 이룰 체인스테이와 서스펜션은 하드테일 범주를 넓혔다는 평이다. 리지 오슬(Lisi Osl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카트린 로이만(Katrin Leumann 독일 국가대표), 모나 아이버와이저(Mona Eiberweiser 독일 국가대표, 3회 연속 월드컵 우승) 등 엘리트 선수로 구성된 고스트 팀이 프레임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 고스트 HTX LECTOR Pro Team
FRAME: HTX UHM Carbon MIMS AFT SCL

PARTS: SRAM XX

WHEELS: Tune Prince-Princess Dreckschleuder Wheelset, Schwalbe ROCKET 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