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와 패전, 기적에서 환경 복원.

독일 라인강은 역사적인 굵직한 수식어와 함께 흐르고 있다.



▲ 배를 통해 라인강 건너편에서도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Bad Godesberg과 Niederdollendorf를 오가는 페리)
아직도 유럽 내륙 물류를 주요하게 담당하고 있으며, 로렐라이 등 라인강을 따라 수많은 유람선이 오간다. 1990년대 연어가 돌아오면서 라인강은 친환경 수변 공간으로 꾸며졌다. 라인강을 따라 주요 도시들이 있음에도 환경 등 여러 이유로 다리를 많이 만들지 않는다. 곳곳의 페리들이 강을 건너 주는 역할을 대신한다. 따라서 교각이 주는 조형미 대신 자연 그대로의 라인(선)을 살린다.



▲ 라인강에서 만난 코데스 요하네스 부부(벤치 바로 옆에 간단한 자전거 거치대가 보인다)
라인강을 따라 조성된 휴게 공간과 시설에서 여유로운 삶을 만날 수 있다. 독일 남서부 코블렌즈(Koblenz)에서 북서 뒤셀도르프(Duesseldorf)로 향하는 라인강 자전거길은 유명하다. 이 자전거길은 출퇴근 등 일상에서부터 주말 레저 활동까지 삶과 밀접해 있다.



▲ 라인강을 향하는 주택가 작은 길에도 자전거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