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50여개 골프장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실시간 골프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엑스골프는 그린피 반값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골프 소셜커머스'를 비롯해 타임세일, 선결제 서비스까지 주목받으면서 지난 9월 기준 100만 내장객을 돌파했다.
엑스골프 CRM팀 서봉균 과장은 “지난해 통틀어 120만 내장객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9월까지만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성수기인 10월과 11월의 내장객 수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라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전체 내장객수는 150만~16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엑스골프의 ‘승승장구’ 이면에는 차별화 된 부킹 서비스가 한몫하고 있는데 이중 업계 최초로 ‘골프 소셜커머스’를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엑스골프의 골프 소셜커머스는 현재까지 400여개 골프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며 회원들의 서비스 이용률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엑스골프의 소셜커머스는 그린피와 골프 품을 정상가보다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60%이상까지 할인, 골퍼들의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낮아진 그린피로 인해 젊은층의 골퍼들이 부담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돼 골프문화의 저변확대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정도다.
아울러 골프장 입장에서도 비선호 시간대를 활용해 ‘할인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급격한 매출 상승의 효과를 보고 있다. 경기도 소재의 A골프장만 해도 지난 2010년 900여팀에 불과했던 내장객이 엑스골프와 소셜커머스를 시작한 후에는 3700여팀으로 급증해 최근 8개월간 전년 대비 400%의 성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소셜 커머스 외에도 엑스골프의 ‘100만 내장객’ 성과를 이끈 것은 알뜰 골퍼들을 위한 ‘타임세일’과 ‘선결제 서비스’의 인기 덕분이다.
엑스골프 회원들은 타임세일을 통해 라운드 일자가 임박한 잔여타임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선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는 예약 후 그린피를 선납할 경우 최대 골퍼 1인 그린피 면제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엑스골프의 ‘1박2일 골프패키지’ 상품 역시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엑스골프의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례로 전라도 골프장의 '1박2일 패키지'의 경우 10만원대에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까지 포함돼 알뜰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엑스골프는 주력사업인 골프 부킹 서비스 외에 엑스숍(Xshop)을 통해 고품질의 골프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골프대회 및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도 주최하고 있다. 향후 골프장 위탁사업과 골프장 인수 등의 영역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5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