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골프존 아카데미'(Golfzon Academy)다.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이 개설한 이 연습장은 1년여 만에 전국에 15호점을 오픈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 11월 중 남양주 호평점이 추가로 개설된다.
골프존 아카데미는 골프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골프존의 최첨단 기술로 제작된 신개념 골프 연습장이다. 골프존만의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과 함께 고객별로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맞춤형 레슨서비스 및 골프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에는 각 매장마다 3명의 레슨프로와 골프존 서비스 교육을 이수하고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을 활용한 레슨상품을 안내하는 코디네이터 1명이 상주하며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레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양주 호평점 오픈을 기념해 골프존 아카데미는 11월 한달동안 3개월 이상 등록한 회원에게 1개월 레슨을 무료 지원한다. 아울러 이들에게는 MFS골프의 7번 아이언이 증정되며, 선착순 40명은 개인별 1대 1 피팅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골프존아카데미 10호점
클럽·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 다양
골프존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드라이버·우드·아이언을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는 '숏게임 장', 티샷과 어프로치 연습에 중점을 두고 미션을 성공시키는 '챌린지 모드', 연습한 실력을 검증해볼 수 있는 실전 '미니 라운드' 등이 있다.
더불어 GDR 시스템에는 필드 연습 모드와 레슨로그 모드가 신설됐다. 필드 연습 모드는 실제 필드 환경을 구현해 놓은 그래픽에서 드라이버, 두번째 샷, 어프로치샷, 퍼팅 등 각 클럽별 연습을 5회씩 기록해 분석할 수 있다. 레슨로그 모드는 레슨 시 '나스모' 카메라를 통해 레슨 받는 동영상과 프로의 육성을 녹화해 홈페이지에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레슨로그 모드를 통해 전송된 동영상은 컴퓨터 모니터로 손쉽게 개인별 레슨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실제 라운딩 스코어도 줄어
골프존 아카데미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울 삼성동 1호점 오픈 이후 석달 간 GDR 이용고객 DB를 분석한 결과 101타 이상 골퍼가 20시간 이상 이용 시 핸디캡이 10타 이상 대폭 줄었다.
2006년부터 골프를 시작해 필드 평균 80타대의 실력으로 골프존 아카데미 김포 사우점에 등록한 김봉현 회원은 "평소 집앞 인도어 연습장을 이용하다가 공이 떨어진 거리와 굴러간 거리, 방향성을 알기 위해 아카데미에 등록했다"며 "아카데미 1개월 레슨 후 샷을 정확하게 읽어주는 시스템 덕분에 스코어가 70타대로 평균 10타를 줄여 동반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존 인프라사업부 이태형 부장은 “골프존 아카데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루함 없이 ‘FUN 레슨’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된 공간으로,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레슨 골프연습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존 아카데미는 현재 삼성, 김포 사우, 서판교, 목동, 공덕, 행신, 발산, 용인 보정, 강남 등 총 15개의 매장을 직영 오픈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5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