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교통을 이끄는 코레일이 '코레일사이클단'을 공식 창단한 것. 코레일은 5일 대전 본사에서 정창영 코레일 사장, 이대훈 대한사이클연맹 부회장, 김석기 대전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대훈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도 "기차의 친환경과 자전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사이클팀을 창단한 코레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레일사이클단이 지역 사이클계의 관심 속에 한국 사이클 대들보로 질주할 것이다"고 축하했다.
코레일사이클팀은 조 감독과 한정우 코치 지도 아래 총 6명의 선수로 꾸려졌다. 중국 하이난 국제도로대회 4구간 4위의 주인공 공태민(24) 선수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4관왕 김홍기(20), 김덕우(22), 한동걸(21), 김준빈(20), 정석환(20) 등은 동계훈련을 거쳐 내년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코레일사이클단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석기 대전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지역 관심을 모아 창단 지원금을 전달했고, 이대훈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도 사이클계를 대표해 창단 물품을 지원했다.
지역과 사이클계의 관심. 친환경 이동수단인 철도에 자전거를 결합한 코레일의 열정을 담은 코레일사이클단의 금빛 레이스가 기대된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