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치아의 치료술은 몇가지 분야로 나뉜다. 충치가 깊으면 신경치료와 크라운 등 광범위한 수복을 하고 잇몸 질환이 깊어지면 수술하거나 발거한 뒤 인공치아를 심는다. 치아 배열이 좋지 않으면 치아를 뽑고 배열과 맞물림을 새로 만든다. 하지만 최근 대두된 치아 안티에이징은 작은 문제가 발견됐을 때 미리 관리·예방하고 치료해 발치를 동반한 교정이나 수술 등을 하지 않고 100세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가지자는 개념이다.
◆치아 외상, 치료의 '골든 타임'을 지키자
얼마 전 치과에 방문한 20대 중반 L씨는 앞니의 4분의 1 정도가 깨져 나간 상태였다. 점심식사 중 뭔가 단단한 것을 잘못 깨물어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겨울철에는 앞니가 파절되거나 시리다는 이유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송년회나 신년 모임을 하다가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작은 파절 혹은 균열일지라도 치아 신경의 손상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즉시 검사와 4주 후 지연 검사를 두 차례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치아의 파절이나 균열도 사소하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져 치아의 조기 상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한두개의 치아가 없는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그 이웃한 치아의 지지기반이 약해지면서 바로 서있던 치아가 쓰러지거나 기울어지는 등 도미노 현상과 같이 전체적인 치아배열의 질서가 깨지는 극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치아의 파절은 대개 균열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미세한 균열은 바로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언제든 더 깊고 넓은 균열과 치아의 파절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의 균열이 생겼다면 얼음이나 단단한 음식을 치아로 깨물어 먹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균열이 존재하면서 그 깊이나 넓이가 정상을 넘어선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맞물림의 힘과 분류에 따라 예방적인 목적으로 치아를 부분적으로 보호하는 피막을 접착해 균열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특히 치아의 일정 부분에서 변색까지 나타난 경우는 이미 균열이 발생한 지 꽤 오래 지난 경우이므로 조심해야한다. 자칫 단단한 것을 씹어 균열이 뿌리까지 진행되면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얼마 전 치과에 방문한 20대 중반 L씨는 앞니의 4분의 1 정도가 깨져 나간 상태였다. 점심식사 중 뭔가 단단한 것을 잘못 깨물어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겨울철에는 앞니가 파절되거나 시리다는 이유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송년회나 신년 모임을 하다가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작은 파절 혹은 균열일지라도 치아 신경의 손상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즉시 검사와 4주 후 지연 검사를 두 차례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치아의 파절이나 균열도 사소하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져 치아의 조기 상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한두개의 치아가 없는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그 이웃한 치아의 지지기반이 약해지면서 바로 서있던 치아가 쓰러지거나 기울어지는 등 도미노 현상과 같이 전체적인 치아배열의 질서가 깨지는 극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치아의 파절은 대개 균열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미세한 균열은 바로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언제든 더 깊고 넓은 균열과 치아의 파절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의 균열이 생겼다면 얼음이나 단단한 음식을 치아로 깨물어 먹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균열이 존재하면서 그 깊이나 넓이가 정상을 넘어선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맞물림의 힘과 분류에 따라 예방적인 목적으로 치아를 부분적으로 보호하는 피막을 접착해 균열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특히 치아의 일정 부분에서 변색까지 나타난 경우는 이미 균열이 발생한 지 꽤 오래 지난 경우이므로 조심해야한다. 자칫 단단한 것을 씹어 균열이 뿌리까지 진행되면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여전히 치과는 공포의 장소로 인식된다. 치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과에 오는 것을 미루고 아픈 증상이 장시간 반복적으로 나타나야 치료를 마음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 치과는 이런 공포를 가질 필요가 많이 없어졌다. 산부인과에만 있는 줄 알았던 무통주사를 비롯해 치아 스캐너, 3D프린터 등 발전된 과학기술이 도입돼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다.
치과 치료 기술은 보존적이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심미 수복물을 만들어 적용하는 방향으로 크게 발전했다. 최대한 남아 있는 치아를 제거하지 않는 것은 물론 치료 과정과 치료 이후의 통증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러면서도 질병 개선과 보호에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환자가 작은 문제를 방치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발전된 기술도 무용지물이다. 질병이 심각해진 이후 병원을 찾을 경우 더 힘든 치료를 감당해야 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작은 문제를 예방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이다.
◆치아의 안티에이징 치료 및 관리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어금니의 작은 파절과 균열이다. 작은 홈처럼 작게 파절된 부분을 방치하면 점점 확산되면서 치아의 길이나 크기를 감소시키고 그로 인해 치아 맞물림의 좌우나 앞뒤 균형을 깨뜨린다. 위-아래 치아의 접촉 면적이 넓어지면 마모가 더 많이 발생해 치아는 편평해지고 짧아진다. 치아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파절과 마모가 작더라도 발견하는 대로 적극적으로 보충하고 수복해줘야 한다.
또 잇몸이 나빠지면 풍치라고 판단해 쓸 때까지 쓰고 발거 후 임플란트를 심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경우에도 안티에이징 치료가 필요하다. 임플라트는 영구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진짜 치아에 비해 고유 감각 등에 차이가 크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단계로 가기 전에 자연적인 잇몸의 재생능력을 키우고 재생치료술을 통해 치주염으로 손상된 잇몸과 잇몸 뼈를 재생시켜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치아에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치아색의 노화다. 색이 진하고 탁해질 뿐 아니라 균열과 착색으로 얼룩이 지기도 한다. 과거의 치아 미백치료가 약품이나 광선을 이용한 화학적 방법과 치아를 깎아 씌우는 물리적 방법에 의존했다면 최신 치아 미백 치료는 구강 스캐너와 3D프린터로 치아 화이트닝 렌즈를 제작해 접착하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착용하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평가해본 후 만족스러울 때 시행하면 된다.
사람들은 치아교정이라고 하면 덧니나 돌출 등으로 치아 배열이 고르지 않고 골격과 치아 배열이 부조화를 이룰 때 치아를 뽑고 철길을 깔고 조이는 걸 연상한다. 고전적 의미에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근골격의 부조화로 치열의 틀어짐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또한 안티에이징의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다.
예전과 달리 간단한 장치로 근골격의 부조화를 예방하거나 차단해 원래 가지고 있던 치열과 얼굴 모습을 유지하는
새해가 밝았다. 건강한 치아와 잇몸은 삶을 행복하게 하고 아름다운 미소와 웃음으로 마음마저 빛나게 해줄 것이다. 정유년에는 내 치아에 안티에이징을 해보자.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6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