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씨 구금이 연장된 가운데, 이외수 소설가가 오늘(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력하지 않고 꾸는 꿈은 개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소설가는 "최순실과 정유라와 그 부역자들이 조만간 그 사실을 증명해 줄 것이다. 대한민국. 노력하면서 선량하게 사시는 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은 2일(현지시간) 정씨에 대한 구금기간을 오는 30일까지 4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씨는 이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씨는 재판부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어머니(최순실씨)가 내게 일부 문서를 보여 주고 '서명해라'고 말해 두세 번 서명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정씨는 "내 아이가 걱정된다. 아이는 19개월에 불과하다"며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다. 아이와 함께 있게 해 준다면 언제든지 한국에 가겠다"고 눈물로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