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백야도 인근 해안가에서 어선이 좌주됐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승선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18분경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인근 해안가에서 H호(89톤, 승선원 13명)가 좌주(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다행히 기름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고 승선원 모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사고를 낸 H호가 20일간의 작업을 끝내고 새벽 시간에 입항하던 중 졸음운전으로 좌주된 것으로 보고 선장 윤모씨(55)와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