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성과급. 사진은 리니지2 레볼루션. /사진=리니지2 레볼루션 제공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팀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오늘(1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팀 임직원에게 성과급 100억여원을 지급했다.
이는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14일 구글, 애플 앱마켓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첫달 매출 약 2000억원을 기록, 국내 모바일 게임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넷마블게임즈는 본사 및 자회사 임직원 3500여명에게 월급의 100%를 보너스로 지급했다. 매년 큰 폭의 기업 성장을 일군 데 대한 보상이자, 임직원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한 결정으로 전해졌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팀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차등 지급했다. 자세한 성과급 규모는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문화 개선안 등을 통해 임직원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8일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분위기, 환경을 바꾸기 위해 추진해 왔던 사내 문화 개선안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화 개선안은 야근 및 주말 근무 금지, 탄력 근무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