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위공무원으로 올해 승진한 이영희 전 법무부 사회복귀과장이 60대 광주교도소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 소장은 광주교도소 첫 여성 소장으로 기록됐다.
지난 13일 취임한 신임 이 소장은 "신뢰받는 교정공무원,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어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영희 광주교도소장은 1989년 교정간부로 임관해 장흥교도소장, 김천소년교도소장, 법무부 사회복귀과장 등 법무부 주요보직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통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교도소는 1908년 광주감옥으로 문을 열었다. 1961년 광주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71년 7월 광주 동구 농장다리 인근에서 북구 문흥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44년 만인 2015년 10월 삼각동 월산길로 신축 이전했다.


현 광주교도소는 28만7000여㎡ 부지에 연면적 4만9000㎡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지상 3층, 청사동 외 21개동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