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농업 생산 기반 정비사업에 3000여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농업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기반시설물의 현대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재해 및 영농대비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810억원 ▲저지대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 개선사업 460억원 ▲주산단지 및 집단화된 밭의 용수 개발 ▲농로 개설을 위한 밭기반정비사업 347억원 등이다.


또한 노후 제방과 배수갑문 보수·보강으로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국가 및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274억원 ▲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209억원 등 총 17개 사업에 30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저수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은 우수기 전에 사업을 완료해 재해에 대비하고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가뭄과 홍수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한 저수지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농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