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복합쇼핑몰 건립 문제가 광주지역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대선 주자들은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2일 '광주신세계광주복합쇼핑몰입점저지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에 따르면 시민대책위는 각 당 대선후보들에게 복합쇼핑몰 건립과 관련한 질의서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후보 ,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각각 보내 지난달 28일까지 답변을 기다렸다.
2일 '광주신세계광주복합쇼핑몰입점저지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에 따르면 시민대책위는 각 당 대선후보들에게 복합쇼핑몰 건립과 관련한 질의서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손학규 후보 ,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각각 보내 지난달 28일까지 답변을 기다렸다.
이에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3명이 입장을 밝혀왔다.
문재인 후보는 “을지로위원회의 판단과 입장을 존중한다”면서도 “광주광역시, 광주시광역시의회, 소상공인, 관광업계 등의 충분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재명 후보는 “중소상인 자영업자들의 밥그릇을 빼앗고 지역상권을 초토화시키는 광주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을 반대한다”고 분명히 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복합쇼핑몰이 들어오면 중소상공인 몰락과 저임금노동자만 양산할 수 밖에 없다”며 복합쇼핑몰 입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반면 입점에 찬성 입장을 당론으로 밝힌 국민의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이날 현재까지 입장을 보내지 않았다.
시민대책위는 “주요 대선 후보들이 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을 반대하는 답변을 보내온 만큼 지역상공인과 광주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MOU백지화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