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선호부서 근무기간 일몰제' 등을 골자로 한 인사혁신 최종안을 15일 발표했다.

특히 선호부서 근무기간 3년 일몰제가 도입되고, 한 부서에서 5년 이상 장기 재직한 직원은 순환 전보된다.


인사혁신 내용은 ▲선호부서와 일반부서로 구분, 보직경로제 운영을 통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보인사체계 확립 ▲선호부서 근무기간 3년 일몰제 도입으로 많은 직원들에게 희망부서 근무기회 부여 ▲한 부서 5년 이상 장기 재직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순환 전보 실시 ▲주요부서(조직관리팀, 인사팀)에 기술직렬 근무기회 확대 ▲실적공개, 발표, 다면평가 등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별승진 검증시스템 마련 ▲시정발전 기여공무원에 대한 특별승급제 확대 운영 ▲주요 비위 행위자에 대해서는 징계처분과는 별도로 승진제한, 하향전보 등 인사패널티 적용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3개월 동안 직원들과 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해 혁신안 초안을 마련한데 이어, 직렬별·노조 대표 등이 참여한 '인사혁신TF팀'의 검토과정과 공개토론회 과정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인사혁신안을 반영한 2017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인사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