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맘때면 구례 현천마을에서 계척마을까지 이어진 산수유 군락이 최고 장관을 이룬다. 또 계척마을에서는 일명 할머니 산수유나무라고 불리는 시목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계척마을에서 밤재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수령 30년의 곧게 뻗은 편백나무 숲이 조성돼 있어 이전까지와는 다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쭉 걸으면 구례와 남원의 경계 밤재에 다다르는데, 이곳에서는 지리산 노고단을 조망할 수 있어 봄맞이 트레킹의 운치를 더한다.
지리산 둘레길의 다양한 봄 풍경을 담은 <주말여행 산이 좋다>는 3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마운틴TV 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