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이자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기준 신고된 결핵환자는 4만 3088명이며, 이중 2305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이 가장 높다.
결핵협회 광주전남본부는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목포역 광장, 이날은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광주지역 자치구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결핵퇴치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2일 진도읍 일대와 오일장에서 진도군 보건소 직원 30여명은 ▲결핵 조기검진의 필요성 ▲집단전파 방지를 위한 기침예절 ▲365 손씻기 등 개인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C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고흥보건소도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으로 정해 지역 내 집단생활을 하는 ▲보육기관 및 학교 ▲마을회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해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금경우 광주전남 본부장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다"면서 "조기발견 및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감기인 듯 감기 아닌, 감기 같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꼭 진찰을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