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엉클 조'로 불리며 소탈하고 편안한 리더십을 보여준 조용병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2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회의실에서 조용병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조 신임 회장은 1957년 대전 출생으로 지난 1984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뉴욕지점, 인사기획부를 거쳐 글로벌 사업담당 전무, 리테일부문장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은행장 시절인 최근 2년 동안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특유의 추진력과 뚝심을 통해 '신한 리딩뱅크'를 유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업적이 신한 1인자로 우뚝서게 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