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가 내일(4월1일) 열린다. 올해 13회째인 여의도 벚꽃축제가 내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벚꽃축제에서는 왕벚나무 1866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13종 8만7859주의 봄꽃이 만개한 장관을 볼 수 있다.
내일 저녁 7시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코미디언 송준근이 사회를 보며, 국악인, 뮤지컬 배우 등이 참여해 공연을 벌인다.
이밖에 꽃단장, 북콘서트, 추억의 거리, 봄꽃길 거리농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벚꽂 관람객들을 맞는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중 주말을 대비해 버스 연장 운행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1일, 4월1일, 4월7일, 4월8일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 28개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특히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경우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일과 9일 오후 1~8시에 하루 72회씩 증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