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료정밀, 은행이 1~2% 이상 올랐고 종이·목재,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보험 등도 강세였다. 반면 통신업은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에 1~3%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해 1%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운수창고, 운송장비도 1% 이상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전기·전자, 화학, 섬유·의복 등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3월 글로벌 판매량이 부진하다는 소식에 1~3%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LG생활건강, LG전자, SK하이닉스, NAVER, 아모레퍼시픽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롯데케미칼이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타이탄홀딩스가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인수합병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이마트가 자회사 성장가치를 재조명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1% 미만의 하락률을 보였고 영진약품은 개발 중인 만성폐쇠성 질환의 경구용 신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2% 이상 올랐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 TV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13개를, 하락 종목 수는 366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