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홍수. /자료=영국 BBC 방송화면 캡처

뉴질랜드 홍수로 한 마을이 물에 잠겼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밤부터 뉴질랜드 북섬에 쏟아진 폭우로 한 마을이 500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었다.
뉴질랜드 북섬 지역의 엣지컴(Edgecumbe) 마을은 강둑이 터져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에 주민 2000명과 600가구의 가정이 보트와 차량 등을 이용해 대피했다.

뉴질랜드 홍수는 500년 만에 한 번 일어나는 사건으로 수도 인 웰링턴 (Wellington)의 도로가 침수돼 토니 본 읍장은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모든 주민을 읍 밖으로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클랜드를 비롯한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 일부 지역은 열대성 사이클론 '데비'의 영향으로 집들이 물에 잠기거나 도로가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