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7일) 법원에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법원이의 검찰 요청을 받아들이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은 오는 9일에서 19일까지로 연장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직 법원에서 답은 없었지만 오늘 오전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구속됐다. 현행법은 구속 후 10일간 피의자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1회 연장을 통해 10일을 추가할 수 있어 총 20일간 구속 수사가 가능하다.
검찰은 내일(8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한웅재 부장검사를 파견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찰은 내일(8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한웅재 부장검사를 파견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찰은 1·2차 조사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에 대해 상당 부분 조사를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각 부문별로 구체적인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