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퀀텀닷 기반의 QLED TV 시장을 본격 확대한다.
14일 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전자상회가 주관하는 ‘QLED 국제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센스, TCL 등 TV제조사와 중국정부기관, 학계, 양대유통사 궈메이와 쑤닝,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징동닷컴 등 총 3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리우위펑 전자상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퀀텀닷 기술이 TV산업의 주류가 될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펑샤오강 저장대학교 화학과 교수는 “퀀텀닷은 인류가 발견한 가장 좋은 발광소재”라며 “퀀텀닷으로 가능한 순수한 색 표현력, 밝기 등은 다른 디스플레이가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QLED TV를 소개, 화면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색 표현력을 의미하는 화질 기준인 컬러볼륨을 100% 표현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전병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무기물 소재인 퀀텀닷은 수명문제에서 자유롭고 화질도 최고”라며 “2017년은 QLED TV 시장이 한층 커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