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남녀도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강하다"며 안심할 수 만은 없다. 탈모가 과거에는 중년남성의 전유물로만 인식됐지만 이제는 환경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면서 연령대와 상관없어 진 것이다. 더욱이 여성은 가르마 형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M자형 탈모'도 발병하고 있는 등 남녀의 구별 역시 없어졌다.
 
탈모는 일상생활, 사회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으로 많은 환자들이 내복약부터 각종 두피관리제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그 가운데 탈모고민을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는 모발이식수술은 수술 후 만 7~8개월 이후 면 이식된 모발이 자라나와 반 영구적 인 모발을 가질 수 있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모발을 채취, 탈모가 있는 부위에 이식하는 것으로 현재까지의 연구결과 시술 후 생착률이 90% 이상이라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성공적인 탈모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가족력에 의한 유전성 탈모의 경우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약물 복용이 뒷받침 되어야 기존 모발유지와 탈모억제가 가능 하여 재 수술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수술만 강행 한다면 이식 부위 외 또 다른 부위로의 탈모 진행으로 또 다른 재 수술이 불가피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피부과 전문의 오준규(의학박사) 원장은 "유전성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 만으론 탈모를 억제, 완치 할 순 없다. 수술은 탈모완치 개념이 아닌 보완 재건을 위한 미용 성형수술 에 국한되기 때문에 완치를 위해선 증세에 맞는 방법이 수술 보다 우선"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