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해링은 뉴욕 지하철역과 거리의 벽면에 낙서화를 그리며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린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생전에 소수 특권층만 즐기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예술을 지향했다.
이와 같은 그의 예술 철학은 이번 한정판에 고스란히 담겼다. 생전에 부유한 컬렉터부터 브롱스의 꼬마까지 자신의 작품들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팝숍(Pop Shop)’을 열었던 것처럼,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란 키스 해링의 정신을 담아 특별함을 더한 것.
각 노트 커버에는 “ART IS FOR EVERYBODY(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표 작품들이 그려져 있으며, 첫 번째와 마지막 페이지는 물론 페이퍼 밴드 뒷면에도 그의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유희적인 포즈의 사람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키스 해링 리미티드 에디션’은 소장용의 컬렉터 에디션을 포함해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컬렉터 에디션의 경우, 고급스러운 박스에 노트와 펜이 담겨 있어 별도 포장 없이 선물이 가능하다.
몰스킨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 임소영 팀장은 “키스 해링은 짧지만 강렬했던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성별·계층·성적 지향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하고 소유하길 바랐다”며 “몰스킨은 이러한 키스 해링의 정신을 계승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독창적이면서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